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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창작의 고통] 그림은 그릴수록 무협이랑 뭔가 비슷한 느낌임.txt

묵묵히 수련하여 열심히 실력을 쌓던 환쟁이들은 과연 대 AI 딸깍충의 시대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?

[창작의 고통] 그림은 그릴수록 무협이랑 뭔가 비슷한 느낌임.txt

[일반] 그림그릴수록 무협이랑 뭔가 비슷한 느낌임 ㅇㅇ(116.36) 2024.07.11 13:08 조회수 362 추천 19 | 댓글 13
"하복부의 따스한 기운부터 느끼거라. 그리고 그 공간을 느껴라. 내공은 거기서부터 시작한다" -덩어리감과 공간감부터 익혀야 내공이 쌓인다. "대체 언제까지 마보자세를 해야한답말입니까? 저도 검을 들게 해 주십시오" "불편함이 없이 자연스러워질때까지다" -선긋기 연습을 하기 싫어하는 그붕이 "이것이 너희 후대를 위해 선대가 남긴 초식이다. 이 검결에 대 한 선대의 가르침이 담긴 구절이 소실되어 안타깝게도 남아있 는 것이 이거밖에 없다. 그저 보고 따라해라. 읽을수 없는 놈들은 일찌감치 포기하는 것 이 좋다." -박치기 공룡과 천무지체가 아니면 쉽지않은 그림판. "그래 이정도면 너도 경험을 쌓을때가 되었지. 무림에 나가 세 상의 무서움을 깨닫고 오너라" -인터넷에 그림을 투고한다. 핏수들이 개많음
"기초도 못하는 놈들이 어설픈 초식을 쓰려하다니" -덩어리감도 없으면서 그림체 타령하는 사람들에게 일침 "네놈 무공을 배운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이정도의 공 력을..!!, 설마 마공을 익힌거냐?" "항상 앞서가는 네놈이 너무 부러웠다. 이렇게라도 하지않으면 네 놈들이 나를 봐주지 않을 것 같았단 말이다" "그래서 겨우 그딴 이유로 불법으로 학습시킨 딸깍딸깍그림을 자 기그림인것마냥 트윗에 올린것이냐" -딸깍충으로 타락한 그붕이
웃기지 않나 영감? 다들 그렇게나 노력했는데 말이야.. 07.11 13:18 ㄴㅇㅇ(116.36) 07.11 13:20 ㄴ 이름없는여행자 X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이걸 여기서 들으니까 개웃 기네

??? : "우습지 않나, 영감? 다들 그렇게나 수련했는데 말이야..."

[일반] "네, 네 이놈 기어이 사파의 흑술...!” 연어초밥 7294 댓글 41+ 2021.03.08 18:16 QQ "우습지 않나, 영감? 다들 그렇게나 수련했는데 말이야"
??? : "개성? 우선 기본적인 덩어리감이나 깨우치고 나서 개성을 찾으십시오, 휴-먼."